Academics

학사 과정

석/박사 과정
학부별 소개

경제학부
게이오의 역사와 함께한 경제학. 1890년 대학부 이재과 개설시에 하버드 대학의 드롭퍼스 교수를 초빙하여 최선단의 경제학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한결같이 일본을 선도하는 고수준의 교육을 실천하여 경제계를 필두로 하여 사회의 일선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종래의 전문교육 담당자의 상당수가 경제학부 출신이지만, 최근에는 외부로부터의 우수한 연구자를 초빙하여 보다 넓은 시야의 교육,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커리큘럼을 개혁하여 보다 광범위한 시야로 세계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여 그 해결에 기여하는 리더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인재육성에도 발을 맞추고자 2016년 9월부터는 영어전형의 PEARL입시를 도입하였습니다.

법학부
법률학과는 1890년, 정치학과는 1898년에 개설되어 1920년에 법학부로 통합되었습니다. 법률학과는 법률전문가를 육성하는 것뿐만 아닌 개인의 사회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식제공을 사명으로 하여 높은 견식과 넓은 시야를 가진 사고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치학과는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정확한 분석력, 판단력, 구상력을 발휘하여 리드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능력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학문을 통하여 논리적인 사고, 창조적 정신을 고양하여 사회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법학부의 목적입니다.

상학부
상학부는 1957년 게이오기주쿠의 창립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 6번째의 학부로서 설립되었습니다. 상학부의 교육에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실학‘의 정신이 깊숙이 침투하여 기존의 지식체계를 재구축 함과 동시에 현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인 발상을 겸비한 한발 앞서서 사회를 내다볼 수 있는 조직의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학문의 폭과 깊이를 가진 학부로서 ‘상학‘을 ‘현대 산업사회‘전체를 실증적 연구, 교육으로 규정하여 경영학, 회계학, 상업학, 경제/산업 4분야를 핵으로 하며 어떠한 과제라도 폭넓은 시야로 받아들여 그 방향성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몸에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커리큘럼을 개혁하여 학생 한 명의 개성을 중시한 자유도 높은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학부
의학부는 1917년, 세계적인 세포학자인 키타사토를 학부장으로 초빙하여 게이오기주쿠 의학과가 발족하였습니다. 이래 90년간 키타사토가 표명한 ‘민중을 위한 실학‘으로서의 의학의 실천은 현대에 있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의료의 본 모습입니다. 의학부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연계 중시‘와 함께 키타사토가 표명한 의학교육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Early Exposure Program, 자주학습, 해외파견 프로그램등 자주성 존중과 깊은 윤리관에 기초한 인격수양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커리큘럼으로부터 지식과 기술, 풍부한 인간성을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인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공학부
이공학부의 역사는 1939년 제지왕 후지와라에 의한 후지와라 공업대학의 창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1944년 후지와라 공업대학이 게이오기주쿠에 기부되어 게이오기주쿠 공학부가 탄생, 1981년에 이공학부로 개조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다양화에 의해 전문 분화한 이공학의 통합, 총합화를 꾀하여 환경 문제 등의 지구규모의 과제에 대처할 수 있는 총합적인 학문체제를 만들기 위해 대폭적인 조직개혁을 하였습니다. 재편된 각학부가 이공학에 있어서의 위치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서로가 협력, 계발하여 보다 고차적인 성과를 낳기 위한 ‘창발‘적 학문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종합정책학부
종합정책학부는 1990년 SFC에 환경정보학부와 함께 개설되어 전문학문영역에 구애되지 않는 문제의 발견과 해결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에 필요한 시점, 구상력,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해결을 위한 정책선택지의 작성, 그 실증실험과 결과의 평가를 정책현장에서 체험하여 학생들이 모두 ‘문제 해결의 프로페셔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정보학부와 함께 2001년에는 대폭적인 커리큘럼 개정이 실시되어 코스제를 대신하여 클러스터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졸업제작과 연구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이 도입되었습니다.
2011년 가을부터 GIGA프로그램 도입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환경정보학부
환경정보학부는 1990년, SFC에 종합정책학부와 함께 개설되어 21세기의 키워드인 ‘환경‘과 ‘정보‘를 중심으로 한 분야 횡단적인 시점으로 인간, 사회, 자연,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선단 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짤 수 있음과 함께, 두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동시에 이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언스‘분야에서는 뇌 과학, 신체과학, 생명과학, 환경과학을 공부하며 ‘테크놀로지‘분야에서는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일렉트로니스,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을 ‘디자인‘분야에서는 미디어 디자인, 디지털 아트, 건축/환경 디자인 등 폭넓은 영역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합니다.